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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책배경○ 22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2022년 생활체육 참여율은 61.2%로 전년 대비 0.4%p 증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점차 회복하는 추세○ 연령별로는 30~50대 청장년층의 참여율이 증가- 30대는 65.3%로 전년 대비 7.8%p 상승하여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 청소년층과 노년층의 참여율은 전년에 비해 다소 하락○ 자주 이용하는 체육시설은 민간체육시설(26.8%)이 공공체육시설(22.7%) 이용률을 역전- 민간체육시설 중에서는 체력단련장(39.6%), 수영장(14.3%), 골프연습장(13.6%)이 주로 이용- 공공체육시설 중에서는 간이운동장(52.4%), 체력단련장(22.7%), 수영장(11.4%)이 주로 이용○ 주로 참여하는 체육종목은 걷기(36.8%), 보디빌딩(12.8%), 등산(10.5%) 순- 코로나19로 참여율이 지속 하락하던 수영은 실내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2021년 10위(4.0%)에서 2022년 4위(8.5%)로 크게 상승○ 체육 동호회 가입률은 16.9%로 전년 대비 3.4% 증가-가장 많이 가입한 종목은 축구·풋살(18.4%), 다음으로 골프(16.7%)·배드민턴(9.7%)·볼링(7.7%)·테니스(7.1%)·수영(6.4%)·탁구(6.2%) 순2. 정부의 생활체육 활성화 노력○ ‘운동하는 국민 인센티브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국민들에게 1인당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체육시설 소득공제를 도입하여 국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때 세제 혜택 제공○ 지역 수요에 맞는 국민체육센터 신규 유형을 개발하여 공공체육시설을 확충○ 전문 체육단체들이 학교 정규수업과 방과 후 시간에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원○ 저소득층 유·청소년, 장애인, 노령층 등 소외계층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 편성- 취약계층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10.6만명→14만명)과 월 지원액(9.5만원→유·청소년 10만원, 장애인 11만원)을 확대- 장애인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신규 체력인증센터를 추가 개소(14→17개소)- 시니어 친화형 실내체육시설 조성도 11개소로 확충해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확대를 도모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 ○ 향후 과제 - 청소년층과 노년층의 생활체육 참여율 증진방안 - 공공체육시설의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 생활체육에 대한 인식 개선3. 지자체 동향○ 서울특별시 :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구성·운영- 서울달리기,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JTBC 서울 마라톤, 수상레저 요트리그, 2023 한강 르네상스 페스티벌 아쿠아슬론 대회 등 개최- (망원수상훈련장) 9~11월 기간 중 ‘수상레저 요트리그’를 통해 요트 초보자를 위한 입문자리그와 입문자 클리닉 등 이벤트 진행- 잠실한강공원 및 수중보 일원에서는 10.7~8일 기간 중 ‘2023 한강 르네상스 페스티벌 아쿠아슬론 대회’가 개최될 예정○ 부산광역시 : 9월23일~26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부산시민체육대축전 개최-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등 8천여명이 참여하는 개막식-16개 종목 동호인 선수 5천여명이 참가하는 경기 진행○ 광주광역시 :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요대화’ 개최- 동호회·클럽·종목단체의 동반성장, 청소년 대회 운영, 유료회원 확보 등 자생력 강화에 대한 의견 교환- 스포츠클럽에 지원되는 특화프로그램 대상 다양화, 스포츠테마파크 건립 등 종목단체 활동 공간 확보, 스포츠클럽 간 종목별 전국교류전 추진 등 의견 개진- 경력이 인정되지 않던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하여, 호봉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행○ 울산광역시 : 저변확대 주력- 울산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 생활체육 전국스쿼시 동호인 대회, 클럽리그 볼링 대회, 전국댄스스포츠대회, 농구 대회 등 연이어 개최○ 세종특별자치시 : 급격한 인구 증가에 대비해 공공체육 기반 시설 확충- 세종시민운동장 정식 개장, 천연잔디 축구장 1면과 육상트랙 설치, 보조경기장에 인조잔디 축구장 1면과 족구장 3면 설치○ 경기도 :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 31개 시·군 2만여명의 선수단이 육상·수영·축구 등 25개 종목 경기에 참가- 대회의 장(長)을 도지사에서 도체육회장으로 변경해, 체육회 중심으로 대회 진행○ 충북도 : ‘충북생활체육대회’를 4년만에 정상 개최- 9.16~17일 옥천군 일원에서 도내 11개 시·군 3,500여명 선수단 참가 - 시·군간 과열경쟁을 막기 위해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시행- 지난 7월 충주에서 23개팀 600여명이 참가한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 역시 4년만에 정상개최- 문체부가 올해 처음 공모한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청주시가 선정-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3,000㎡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건립○ 전북도 : 9월중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전라북도 장애인 생활체육 현황 조사’ 실시- 장애인의 생활체육 현황 및 요구사항 관련 문항들로 구성- 조사 결과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지난 6월 진안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전북 어르신 생활체육 대회’ 성료○ 경북도 : 대한체육회와 함께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4.27~30)을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만에 정상 개최- 전국 17개 시·도의 선수단 1만 9천여명, 관객·자원봉사자까지 총 6만여명 참여- 韓·日 생활체육교류도 4년만에 재개,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130여명 참여○ 경남도 지난 6.21~22일 통영체육관 일원에서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종목(19개) 운영- 통영시가 종합우승, 창원시·진주시가 2·3위에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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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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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책배경○ (스포츠산업 규모) 21년 기준으로 사업체 수는 116,095개, 매출액은 63조 9천억원, 종사자 수는 40만 6천명- 전년 대비 각각 18.9%, 20.1%, 7.9%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20년의 감소세를 딛고 2021년을 기점으로 회복세○ (업종별)스포츠시설업, 스포츠용품업, 서비스업의 사업체 수, 매출액, 종사자 수가 전반적으로 증가- 종합스포츠시설 운영업, 체력단련시설 운영업, 골프연습장 운영업, 스포츠교육기관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 전문가들은 스포츠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여야 하며, 폐업률이 높았던 실내체육시설업의 회복을 위해 정부가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제언 2. 정부 정책○ 정부는 2027년까지 100조원 규모로 육성한다는 방침○ 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를 개최, 산업규모를 확대해 체육 현장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창업단계부터 세계적 기업이 될 때까지 제품화·판로개척·해외진출 등을 단계별로 지원 계획- 학교 스포츠를 강화하고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포츠활동 지원- (운동하는 국민 인센티브 프로젝트) 스포츠활동을 하는 국민에게 체육시설 이용 및 체육용품 구매 비용을 지원-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체육활동을 즐기는 공간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지원(150개소)- 스포츠산업 융자지원(튼튼론)에 이차보전제도 도입(1560억원 규모 추가 지원)- 스포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K-컬처와의 융합, 신소재 개발 등을 지원- 엘리트 스포츠인들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훈련환경 조성3. 지자체 대응○ 서울시 : 23 월드컵치어리딩선수권대회 유치- 30여개국 이상의 국가대표팀과 올스타클럽팀 등 4,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서울 방문 기대- 36년 서울올림픽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 지역경제와 스포츠 산업의 재도약 등의 효과 기대- 치어리딩은 21년 도쿄올림픽에서 정단체 종목으로 승격, 32년 호주 브리즈번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잠정 종목)○ 인천시 : 인천대학교와 협업하여 지역 스포츠산업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 아시아드 주경기장 1층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을 개관, 입주 업체에 대한 사업화·멘토링·기술혁신 지원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 창업 기업의 우수 시제품 및 서비스 실증 등을 지원해 공공체육시설을 스포츠산업 체험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 경기도 :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시행을 위한 연구 착수- 주민이 일정한 체육활동을 할 경우 포인트 보상- 사업대상자(취약계층-도민 전체), 보상수단(현금-지역화폐), 측정도구(웨어러블기기-기존 앱 활용) 등을 구체화할 계획- 서울시(손목닥터 9988), 충남도(걷쥬), 화성시(스포츠데이 쓰리GO) 등 기존 자치단체의 유사사업과 차별화 필요○ 강원도 - (평창군) 동계올림픽 시설을 활용한 지역스포츠 산업 발전 전략 수립, 관내 체육시설의 다양한 활용방안 마련, 예약시스템 개편. 22년에는 육상·레슬링 등 13개 종목 209팀, 연인원 6만여명이 전지훈련 장소로 평창을 방문- (태백시) 다이내믹 스포츠 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추진, 6월에만 전국·광역·기초 단위 스포츠 대회 11개 개최 예정○ 충북도- (제천시) 하루 5천명 규모의 체류형 스포츠 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스포츠 대회 유치, 올해 70여개 대회 유치(‘22년 대비 40% 이상 성장)- (보은군) 스포츠팀 유치를 위해 운동시설 확충, 전지훈련 선수단에 차량제공, 선수단 물리치료 지원 등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 추진. 보은군은 ’22년에 41개 대회를 유치, 280여개 팀·3만 6,000여명의 전지 훈련 선수단이 방문○ 전북도 :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해양스포츠 산업 육성- 새만금컴 국제요트대회(6월),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대회(9월) 등의 해양스포츠 대회를 개최- 해양레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전한 해양레저스포츠 활동과 체험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 경북도 영덕 축구트레이닝센터 및 호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축구트레이닝센터, 스포츠재활치료센터, 축구장 및 호텔, 콘도 미디엄 등 축구 관련 부대시설 건립- 국내 최고의 축구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체류형 스포츠 관광 활성화- (영덕군) ‘16년에 ‘유소년축구 특구’로 지정, 매년 60팀 이상 훈련캠프 유치, 올해초 춘·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를 향후 5년간 전담 개최하기로 대한축구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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