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살림연구소의 뉴스레터 <나라살림레터>가 200호를 맞이했습니다. 2020년 2월 첫째주 발행된 1호를 시작으로 매주 빠지지 않고(명절 연휴 등 제외) 4년이 넘는 기간동안 발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뉴스레터는 200호 특집으로 구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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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되어가는 나라살림레터>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200. 나라살림레터가 어느덧 200호가 되었습니다. 2020년 2월 5일 나라살림연구소는 나라살림레터를 처음 발간했습니다. 햇수로 5년이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13년의 연구소 역사 속에서 보고서는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정시성을 띄면서 시작한 지 5년입니다. 보고서를 포함하여 각종 칼럼과 콘텐츠 1천여개를 생산했습니다. 이제는 검색해야 내용을 확인할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양입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분들이 저희 레터를 봐주시고 인용해 주셨습니다. 언론 역시 많은 반응을 보여 주었습니다. 작년만 해도 나라살림연구소 관련 1,450번의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내용, 다소 재미가 덜한 내용임에도 열독해주시는 전문가들과 관련 공무원, 언론들의 관심 덕분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보고서를 생산하는 저희 연구원들의 노력 덕분입니다. 문제 의식을 가진 연구원들이 어려운 주제에 호기심과 열정이라는 태도를 가지고 보고서를 만들어 왔습니다. 연구소가 다소 무리할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5년 간 중단없이 레터를 발행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연구원들의 헌신때문입니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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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레터 창간호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2020년 2월 5일 발행된 첫째주 나라살림레터 창간호에 담긴 보고서는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의 <신종감염병 관련 예산 분석>, 우지영 수석연구위원의 <전국 지자체 우발부채 4조에 육박, 무리한 민간투자사업 신중 기해야>, 김태욱 연구원의 <청년몰 조성 사업의 실효성 진단> 등이 담겨있습니다. 지금 시기에도 여전히 핫한 이슈들입니다. 4년 전 나라살림레터의 창간호 한번 보실까요? 창간호 보러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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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 보고서를 가장 많이 작성한 연구원은 누구?
나라살림레터에 담긴 보고서를 가장 많이 작성한 연구원은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입니다. 모두 87건의 보고서를 발표했지요. 이 수석연구위원은 나라살림레터 초대 편집 책임을 맡았으며 나라살림 브리핑의 창시자이기도 합니다.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은 “나라살림레터는 기존의 시민사회의 논평과 언론, 기존의 연구소의 연구 보도자료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만든 매체로 업데이트된 재정 데이터를 통해 시대정신을 숫자로 표현하는 형식의 매체를 추구했다"고 나라살림레터를 창간하게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주장과 의견보다는 새로운 숫자를 통해 재정 현실에 맞는 대안을 찾고자 노력했다"면서 "결국, 고담준론을 위한 아카데믹한 보고서도 아니며, 특정 정파적 목적의 홍보물도 아니며, 단순 사실을 전파하는 언론도 아니며, 발주자가 원하는 용역 보고서도 아니며, 시류에 편승하려는 소식지도 아니며, 자족적인 회지도 아닌, 객관적인 데이터로 현실 개입 능력을 높이고자 만든 매체"라며 나라살림레터 200호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두번째로 보고서를 많이 작성한 연구원은 송윤정 책임연구원으로 84건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송 연구원도 이 수석연구위원과 함께 나라살림레터 초대 편집자로 나라살림레터의 현재 위상을 만들어내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송윤정 책임연구원은 초대 편집자로서 나라살림레터 200호 소회를 말해달라는 요청에 "귀엽게 시작한 나라살림레터 훌륭하게 키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며 귀여운 소회를 남기며 나라살림레터 200호를 자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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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레터 오픈률 Top 10
구독자들이 가장 많이 열어본 나라살림레터는 바로바로 창간호입니다. 창간호가 오픈률이 가장 높았지만 나라살림레터의 오픈율은 매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나라살림레터의 오픈율이 계속 높은 편입니다. 나라살림연구소와 나라살림레터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얘기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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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레터 구독자 설문조사 분석
나라살림레터 구독 경로
나라살림레터의 구독 경로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0%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나라살림레터를 구독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는 "지인을 통해서", "직접 검색을 통해서", "페북 및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서" 등의 순으로 나타났어요.
나라살림레터 구독 이유
나라살림레터를 구독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서(45%)" 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재정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도 35%를 차지했습니다. 저희 구독자들이 기자, 공무원, 공공기관 등이 많다 보니 아무래도 업무에 참고하려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나라살림레터를 얼마나 자주 열어볼까
나라살림레터를 얼마나 자주 열어보는지에 대해 "매번 열어본다"는 75%로 가장 많았으며 "가끔 열어본다"는 20%였어요. 매번 열어보는 이가 많은 건 매번 열어보는 분들이 설문조사 배너를 보았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겠죠?^^
인상 깊었던 나라살림보고서
나라살림 보고서 중 인상깊었던 보고서는 "중앙정부 예산 분석"이 55%로 가장 많았고, 국가부채 규모 분석, 지자체 순세계 잉여금 분석, 지방교부세 감소 분석, 지자체 금고 이자 현황 분석 등이 비슷하게 나타났어요.
나라살림레터에서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하는 사항
나라살림레터가 우선적으로 개선될 사항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레터 디자인과 다양한 콘텐츠가 각각 35%로 가장 많았고, 가독성과 내용의 용이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레터 디자인에 대해서는 요즘 고민이 많은데요. 201호부터는 조금 다른 디자인으로 찾아가게 될 예정입니다.
나라살림레터가 유료라면
나라살림레터가 유료라면 얼마까지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유료라면 "구독 중단"이 35%로 가장 많았어요(ㅠㅠ). "월 1천원까지" 지불 가능하다는 의견은 30%, "월 3천원까지" 가능하다는 답변은 20%로 나타났습니다. 나라살림레터의 몸값을 높이려는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구독자들의 말.말.말.
"나라살림에서 나오는 보고서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읽게 된다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숫자와는 아직 먼... 삶을 살고 있지만 이후 어떤 일을 하게 되든 여기서 보고 느낀것들이 도움이 될것 같아요."
"다양한 경제정책을 국가재정 입장에서 분석하는 재밌는 자료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나라살림 레터가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지속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깐깐하게 나라 살림을 잘하는 지 분석해 주세요. 재정 관련 용어(예, 잉여금 등)도 일반인 수준에서 알려주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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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레터가 200호까지 발행될 수 있었던 건 구독자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관심 덕분입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재정과 예산 이슈를 더 쉽게, 더 다양하게, 더 정확하게, 더 심도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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