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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관광지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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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모두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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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축제, 환경을 생각한 다회용기 사용 확산


○ '일회용품 줄이기' 대두

- 전국 지역 축제장, 관광지에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가 대두됨.

- 이에 자치단체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함.


○ 경기도

- ‘일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로 4개 시·군 5곳이 선정됨. △부천 대학캠퍼스, △안산 샘골로먹자골목, △광명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양평 세미원 등.

- 2026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해 음식점·카페·영화관 등 다중 이용시설과 축제·행사장의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할 방침.

- 특구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주민·대학생 서포터즈 활동(부천), △상인회와 협력체계 구축 및 이벤트 실시(안산·광명), △친환경 탄소중립 테마 관광지구 조성(양평) 등이 이루어질 예정.


○ 광주 광산구

- 지난해 8월부터 지역 축제·행사장에 다회용 식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다회용기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음.

- 45개 기관·단체에서 2만여개의 다회용 식기가 사용돼, 일회용품 사용을 크게 감소함. 

- 자원 재활용 기반 확산을 위해 지속 운영할 계획.


○ 전남도

- 올해 22개 시·군의 대표 축제 1개씩을 선정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원년의 해로 지정. 

- 축제에 참여하는 음식점·푸드트럭에서 다회용기만 사용하도록 제한할 계획.

- 앞서 개최된 ‘광양 매화축제(3.8~17)’, ‘구례 산수유축제(3.9~17)’에서 각각 20만개, 13만개의 다회용기를 제공함. 이를 통해 17톤의 폐기물 감량에 성공. 8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제주

- 제주 우도에서는 한 해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짐.

- 이에 2022년부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청정 우도’ 정책을 추진 중임.

- '청정 우도' 정책이란, 204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40% 줄이고, 재활용 비율을 100%로 올리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선포함.

- 관광객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해 청정 우도를 위한 실천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서약’ 캠페인도 실시함.

- 음식점·카페에서는 다회용컵만 사용하도록 함.

- AI를 기반으로 뚜껑 분리 여부, 라벨 제거 여부 등을 인식해 페트병을 수거·처리하는 자원순환 시스템도 도입했는데, 그 결과 시행 첫 해에 1인당 재활용 쓰레기가 10%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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