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출 증가 현황 및 김 산업의 당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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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황
□ 120개국 수출, 수출액 1조원 돌파
○ 일명 '검은 반도체'
- 우리나라 김은 120개국으로 수출되며, 지난해 수출액 1조원을 돌파함.
- 세계 김 시장의 70%를 한국이 점유하고 있음.
- 올해 1~2월 김 수출액은 1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30% 증가함.
- 이러한 규모로 인해 김 산업은 '검은 반도체'라 불림.
2. 정부 동향
□ 김 산업 양성을 위한 노력
○ '김 산업 진흥구역 ' 지정
- 정부(해수부)는 지난해에 충남 서천, 전남 해남·신안을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함.
- 올해에는 전남 장흥·진도까지 확대해 김 양식 생산, 가공,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임.
3. 지자체 동향
□ 국내 최대 생산지,전남
○ 기후위기로 인한 생산량 감소
-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김 작황 부진이 우려됨.
- 우리나라 해역 표층 수온은 1968∼2022년 사이 1.36도 상승(세계 0.52도 상승)함.
- 한편, 김이 생장하는 적정 온도는 10도 미만(10~5월)임.
- 수온이 오르면 김 생산 가능 시기가 점차 짧아짐.
- 국내 김 생산량은 2019년 1억 6천만속(束=100장)을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 1억 4천만속 수준에 머묾.
- 전남 지역(국내 생산량 80%) 김 생산량은 평년 대비 15% 감소(2023년 기준)함. 80년 뒤에는 남해안에서 김 생산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인구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
- 어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라 일손 부족도 심각한 상황.
- 김 양식 어민들은 이미 현장에서는 외국인 노동자가 없으면 조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외국인조차 부족”하다며 어려움을 호소함.
- 2022년 어가(漁家) 인구는 약 9만명으로 2000년(25만명) 대비 64% 감소함.
- 전문가들은 관련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일본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예상함. 일본은 김 최대 생산국이었으나 어촌 고령화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함.
○ 양식장 확대 예정
- 김 수출량 증가와 작황 부진으로 국내 김 가격이 대폭 상승하는 흐름.
- 최근 정부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협력을 당부함.
- 중장기적으로는 생산 증대를 위해 올해 신규 양식장 2천ha를 개발할 계획.
- 한편, 전남도는 수온 상승, 양식장 노후화에 따라 현재 5만 9천ha인 김 양식장 면허를 6만 5천ha로 확대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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