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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칼럼

<나라살림레터 200호> 역사가 되어 가는 나라살림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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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모두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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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나라살림레터가 어느덧 200호가 되었습니다. 2020년 2월 5일 나라살림연구소는 나라살림레터를 처음 발간했습니다. 햇수로 5년이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13년의 연구소 역사 속에서 보고서는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정시성을 띄면서 시작한 지 5년입니다. 보고서를 포함하여 각종 칼럼과 콘텐츠 1천여개를 생산했습니다. 이제는 검색해야 내용을 확인할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양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분들이 저희 레터를 봐주시고 인용해 주셨습니다. 언론 역시 셀 수없는 많은 반응을 보여 주었습니다. 작년만 해도 나라살림연구소 관련 1,450번의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내용, 다소 재미가 덜한 내용임에도 열독해주시는 전문가들과 관련 공무원, 시민, 언론들의 관심 덕분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보고서를 생산하는 저희 연구원들의 노력 덕분입니다. 문제 의식을 가진 연구원들이 어려운 주제에 호기심과 열정이라는 태도를 가지고 보고서를 만들어 왔습니다. 다소 무리할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5년 간 중단없이 레터를 발행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연구원들의 헌신 때문입니다. 


이제 나라살림연구소는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연구소가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올해는 질과 양 측면에서 큰 신장을 도모하려고 합니다. 콘텐츠의 양을 두배로 늘리고, 질을 담보하여 언론의 인용 횟수도 3천개를 목표로합니다.   


초심을 생각하는 나라살림연구소


나라살림연구소는 빅프랏핏(큰 이익,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서도 저희의 전문영역인 재정문제를 중심으로 합니다. 이제 그 영역을 재정 문제를 기반으로 정책으로 넓혔습니다. 이제는 경제 문제를 넓혀가는 콘텐츠 전문기관이 되어가려합니다.


[레터] 나라살림레터 창간! 이것만 보면 당신도 재정전문가! 창간호를 보면서 초심을 생각합니다. 그때 슬로건이 “이것만 보면 당신도 예산전문가”입니다. 과연 그러했는지 자문합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저희 레터를 보고 지식을 쌓고, 언론에 인용하며, 업무에 참고하고 연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재정전문가를 만들기도 하고 기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은 측면도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대중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다 보니 20명이 넘는 연구소의 전문가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연구소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대중적으로 저희 콘텐츠를 활용하고 같이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유튜브를 다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온라인 강의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주민참여예산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심을 생각해보면 빅프랏핏(큰이익)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가를 항상 반성해 보겠습니다.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발언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도적이거나 촉매제 역할을 계속 늘려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성과는 숫자로 나타날 것입니다. 열심히 하는 것으로 자족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재정전문가를 늘리는 일에도 집중하겠습니다. 재정정책이라는 빅이슈는 많은 분들이 의외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려워서 엄두가 나지 않고 정보 접근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지점에 저희 연구소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료를 좀 더 대중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정리하여 전달하고, 정보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총체적을 어려운 세계 정세, 그 중에서 어려운 대한민국 국가재정의 위기, 저희 연구소가 민간파수꾼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참여해주시는 것이 저희 활동의 에너지원입니다.


나라살림연구소 구성원들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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